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청산리대첩 전승 102주년 기념식에서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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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청산리대첩 전승 102주년 기념식에서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는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청산리 대첩 전승 102주년 기념식을 열고 정광재 MBN 디지털뉴스부장, 심영복 현대인프라코어 회장, 김건 전 우석대 겸임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사업회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전지명 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박민식 보훈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산리 대첩은 1920년 독립군 부대가 간도에서 일본군 3000여명을 살상하는 큰 승리를 거둔 전투다. 박 처장은 축사에서 “청산리 대첩은 포기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불굴의 독립정신을 보여 준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2022-10-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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