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내일 상공인대표단 회동… “상생 독려”

朴당선인, 내일 상공인대표단 회동… “상생 독려”

입력 2013-01-08 00:00
수정 2013-0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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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표단과도 면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9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인 대표단을 만날 계획이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당선인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기업인 활동을 격려하고 경제위기 현장에서 겪는 기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경제문제를 풀어가는 데에 있어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를 위해 협조를 독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한 바 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노인대표단과도 만날 예정이다.

조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4대 중증질환 치료비 국가책임,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노인 기초연금제 도입 등 맞춤형 노인복지제도를 언급했다”면서 “박 당선인이 이런 약속을 재차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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