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추석 물가 점검 민생현장 방문…민생행보 지속

새누리, 추석 물가 점검 민생현장 방문…민생행보 지속

입력 2014-08-28 00:00
수정 2014-08-28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새누리, 추석 물가 점검 민생현장 방문
새누리, 추석 물가 점검 민생현장 방문 이완구 원내대표(앞줄 오른쪽 둘째)와 새누리당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의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 셋째)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 물가 점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서 한 청과매장을 찾아 햇자두를 먹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점검에 나선다.

이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간사인 안효대 의원 등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농산품의 수급 대책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 음식점에서 현지 도·소매 상인들과 조찬을 겸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인 농수산물 수급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국회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 문제로 공전을 거듭하자 새누리당은 전날 김무성 대표가 경기 과천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대책을 세우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선 데 이어 이 날은 원내지도부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장외투쟁에 집중하는 야당과 차별화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오후에는 세월호 참사의 일반인 사망자 유가족을 만나 특별법과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