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30일 “지금 내가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라면 일단 당을 해산하겠다”고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방송법 개정 방향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7.8.30 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이날 YTN ‘호준석의 뉴스人’에 출연해 “당을 해산한 후에 제대로 된 보수의 기치 아래 새롭게 모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기득권과 재산을 다 내려놓고 허허벌판 광야에서 다시 시작해야 강한 보수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전혀 남의 일인 양, 책임이 없는 양 태연하다”면서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하고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방송법 개정 방향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7.8.30 연합뉴스
노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겨냥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전혀 남의 일인 양, 책임이 없는 양 태연하다”면서 “국민께 진솔하게 사과하고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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