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신포 인근 해상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합참 “북한, 신포 인근 해상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류지영 기자
류지영 기자
입력 2024-01-28 11:04
수정 2024-01-28 11: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북한 국방과학원이 2021년 1월 시험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 국방과학원이 2021년 1월 시험발사한 극초음속미사일.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28일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쯤 북한이 발사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세부 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이 북한군 발사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지난 24일 이후 4일 만이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나흘 전 쏜 미사일이 개발 중인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