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재외국민투표 3일차 투표율 26.3%

대선 재외국민투표 3일차 투표율 26.3%

입력 2012-12-08 00:00
수정 2012-12-08 14: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선 재외국민투표의 3일차 투표율이 8일 오전 7시 현재 26.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재외국민투표 선거인 22만2천389명 중 5만8천471명(26.3%)이 투표 셋째 날인 이날 현재까지 재외공관 164곳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4ㆍ11 총선 당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 3일차 투표율 17.2%에 비해 높은 것이다.

대륙별로는 중동 투표율이 41.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아프리카 33.4%, 구주 28.5%, 아주 26.6%, 미주 23.1% 등의 순이었다.

또한 주요국별 투표율을 보면 일본 26.9%, 중국 25.4%, 미국 19.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시작된 대선 재외국민투표는 11일 정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끝으로 종료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