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홍준표 큰절 읍소 유세, 때되면 돌아오는 각설이”

이정미 “홍준표 큰절 읍소 유세, 때되면 돌아오는 각설이”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6-11 10:14
수정 2018-06-11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주말 부산을 찾아 ‘부산이 무너지면 한국당이 문 닫아야 한다’며 큰절 유세를 한 것과 관련, “이런 읍소 유세는 때가 되면 돌아오는 각설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앞에선 살려달라고 하소연하고, 뒤에선 지역 차별을 조장하는 기득권집단 한국당에 대해 국민은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에 가장 치명적 패배는 전국 지지율에서 정의당에 패배하는 것”이라며 “정의당은 오는 13일 제1야당 교체를 이뤄내고, 한국당을 한국 정치사에서 퇴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