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유소년축구대회 21일부터 평양에서

북한 , 유소년축구대회 21일부터 평양에서

입력 2015-08-15 09:55
수정 2015-08-15 09: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은 오는 21일부터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 축구대회가 평양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5세 이하 유소년 대상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제2차 아리스포츠컵 15살 미만 국제축구경기대회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경기대회에는 조선과 브라질,우즈베키스탄,중국,흐르바쯔까(크로아티아),남조선의 8개 구락부팀(클럽팀)들이 참가한다”며 남한 참가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통신은 이번 대회가 남·북 단체 공동주최로 열린다는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남한의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의 평양국제축구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경기도,강원도,연천군이 후원한다.

남한에서는 경기도 선발팀과 강원도 선발팀이,북한에서는 4·25체육단과 평양국제축구학교가 참가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