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긴 모습 “떨어지려하지 않아요”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품에 안긴 모습 “떨어지려하지 않아요”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28 10:31
수정 2017-05-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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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마루, 반려묘 찡찡이와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반려묘 찡찡이
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찡찡이에 이어 마루도 양산 집에서 데려왔습니다. 이산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합니다.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퍼스트캣’ 찡찡이는 쇼파에 앉아 뉴스를 보는 문 대통령의 가슴에 올라앉아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문 대통령은 찡찡이의 화장실을 청소하며 이른바 ‘집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습이 흐뭇하게 한다.

찡찡이는 지난 14일 청와대에 입성했다. 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자택에서 지내던 풍산개 ‘마루’는 노령견인 탓에 건강검진을 마치고 지난 25일 청와대에 들왔다. 대선 기간 입양을 약속한 유기견 토리의 입양 절차도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는 조만간 문 대통령이 직접 키우는 반려동물들의 전용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만들어 이들의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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