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입고 진해 방문

尹 대통령, 천안함 모자·티셔츠 입고 진해 방문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8-03 15:27
수정 2023-08-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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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여름 휴가 중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 방문
윤 대통령, 여름 휴가 중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 방문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2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군항을 둘러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이틀째인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저녁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된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석한 후 밤늦게 진해 기지에 도착해 1박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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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2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2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진해 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와 미국 해군 함대 지원단이 주둔하고 있어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 기지로 통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간 여름휴가에 돌입한 상태다.

하지만 휴가 첫날부터 참모들과 공공아파트의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고, 오후에는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 협약식’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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