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상회담 일정 확정되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이재명(왼쪽)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개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한미 외교 당국 간 조율 중이며 결정시 양국이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관세협상 후 ‘2주 내’로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을 찾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언론들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며 보도를 이어가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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