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3월 다섯째 주(29~3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비례대표 정당을 물은 결과, 새누리당 33%,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5%, 정의당 7%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였고, 23%는 응답을 유보했다.
같은 기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 더민주 21%, 국민의당 12%, 정의당 5%였다. 정당 지지도와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정당 지지도는 37%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33%로 4%포인트 낮았고, 더민주는 정당 지지도와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가 21%로 같았다. 국민의당은 정당 지지도는 12%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15%로 3%포인트 높았고, 정의당도 정당 지지도는 5%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7%로 2%포인트 높았다.
한국갤럽은 “지지하는 정당이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한 정당에 힘을 싣기보다 견제와 균형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과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일종의 교차 투표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였고, 23%는 응답을 유보했다.
같은 기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7%, 더민주 21%, 국민의당 12%, 정의당 5%였다. 정당 지지도와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정당 지지도는 37%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33%로 4%포인트 낮았고, 더민주는 정당 지지도와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가 21%로 같았다. 국민의당은 정당 지지도는 12%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15%로 3%포인트 높았고, 정의당도 정당 지지도는 5%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7%로 2%포인트 높았다.
한국갤럽은 “지지하는 정당이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한 정당에 힘을 싣기보다 견제와 균형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과 다른 정당을 선택하는 일종의 교차 투표를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