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율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11.37%

총선 사전투표율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11.37%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9 18:14
수정 2016-04-09 1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이핑크 박초롱 사전투표 인증샷 <출처 박초롱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박초롱 사전투표 인증샷 <출처 박초롱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박초롱이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초봄 사전투표 완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는 투표 인증 도장을 찍은 두 손이 담겨 있다. 박초롱은 함께 인증샷을 찍은 사람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제20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누적 투표율이 11.3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 398명 중 478만 5525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이 11.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 선거로는 처음 사전투표가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의 이틀째 같은 시각 투표율 10.49%보다 0.8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지방선거 당시 이틀간 사전투표 투표율 11.49%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17.8%로 가장 높고, 부산이 9.2%로 가장 낮다. 서울 투표율은 10.7%로 전국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경남 하동으로 24.8%를 기록중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서(7.4%) 선거구다.

사전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최종 사전 투표율은 오후 6시 40분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