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내 우신골든스위트 아파트 대형 화재가 발생, 3시간 정도가 지난 이날 오후 2시 30분에도 구조 요청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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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신골든스위트 화재현장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을 데리고 고층건물에서 쏟아져 내린 화재 잔해물들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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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부산시 해운대구 우신골든스위트 화재현장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을 데리고 고층건물에서 쏟아져 내린 화재 잔해물들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이날 4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건물 외벽 등을 타고 옥상까지 빠르게 번졌다.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불길이 커졌다. 일부 주민들은 출입문 등을 통해 지상으로 대피했고, 9명은 불길을 피해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