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 마시던 고교생 갑자기 숨진 이유는?

친구들과 술 마시던 고교생 갑자기 숨진 이유는?

입력 2010-10-09 00:00
수정 2010-10-09 2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전 4시15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의 한 여관에 투숙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A(16.고1년)군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친구들은 경찰에서 “술을 마시는 데 A군이 갑자기 쓰러졌고,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구급대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119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보니 A군이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구토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께 친구,선후배 등 5명과 함께 이 여관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과 함께 있던 친구들과 여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여관 투숙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