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용 휴대전화 2000대 기증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용 휴대전화 2000대 기증

입력 2010-10-15 00:00
수정 2010-10-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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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20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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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유필계(왼쪽)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김호식 하상장애인복지관장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기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14일 서울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유필계(왼쪽)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김호식 하상장애인복지관장에게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기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세계맹인협회가 지정한 날이다.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는 LG전자 ‘와이폰3’ 휴대전화에 일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TTS)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휴대전화다. 휴대전화 중앙의 ‘OK’ 버튼을 누르면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무선으로 접속, 5000여권의 디지털도서를 내려받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디지털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 통화료도 무료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0-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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