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영재일까’ 스마트폰으로 알아본다

‘내 아이 영재일까’ 스마트폰으로 알아본다

입력 2010-10-31 00:00
수정 2010-10-31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영재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최근 개발한 ‘내 아이,영재일까’ 앱을 다음 달 초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교육열은 매우 높은 데 비해 정작 자녀가 어떤 분야에서 특출한 재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얻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앱을 이용하면 영재행동특성 검사,문제해결력 검사,창의성 검사,리더십 검사 등 네 종류의 검사법을 통해 자녀의 영재성을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쓰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앱스토어인 ‘삼성앱스’에 다음 달 초 탑재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 외에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오픈 API’(누구에게나 공개된 응용프로그램환경)를 개발해 민간업체나 개인도 다양한 종류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