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방송 정상 운영돼 차질 없을 것”

“수능방송 정상 운영돼 차질 없을 것”

입력 2011-07-28 00:00
수정 2011-07-28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주호 장관 호우피해 EBS 현장 점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방송센터를 방문,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주조정실과 스튜디오 등 주요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BS 방송센터는 26∼27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본관 지하실이 침수돼 27일 오후 생방송이 5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EBS는 “발전차를 통한 임시전력 공급과 별도로 상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임시 변전실을 설치 중”이라며 “피해 시설의 완전 복구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대입 수험생을 위한 수학능력시험 대비 프로그램은 도곡동 본사에서 제작·송출해 폭우에도 전혀 차질이 없었으며 인터넷 수능 사이트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EBS는 밝혔다.

이 장관은 “폭우로 인해 수능 방송에 이상이 없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대응을 잘 해서 방송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