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 수사일지

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 수사일지

입력 2011-09-07 00:00
수정 2011-09-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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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7 = 서울시선관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박명기 서울교대 교수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제보자 1차 조사

▲08.08 = 서울시선관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 제보사건 수사자료 송부

▲08.26 = 검찰, 단일화 대가 2억원 수수 박명기 교수와 동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체포

박명기 교수와 동생 자택 압수수색

▲08.28 = 검찰, 박명기 교수 구속영장 청구. 박 교수 동생 석방

곽 교육감, 기자회견 자청 “선의로 2억원 지원했다” 시인

▲08.29 = 검찰, 박 교수측에 2억원 전달한 곽 교육감 측근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체포 및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박명기 교수 구속영장 발부

▲08.31 = 검찰, 곽 교육감 부인 정모씨·처형 등 3명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09.01 = 검찰, 곽 교육감 캠프 선거대책본부장 최갑수 교수 및 이해학 목사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09.01 = 곽 교육감 측 선거대책본부 인사 3인 흥사단서 기자회견

▲09.02 = 검찰, 곽 교육감 강서구 화곡동 자택 압수수색. 곽 교육감에 5일 출석 통보

곽 교육감 캠프 단일화협상 대리인 김성오씨, 회계책임자 이모씨, 박 교수 측 선대본부장 양모씨 자택 압수수색

검찰, 양씨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09.03 = 검찰, 곽 교육감 캠프 단일화협상 대리인 김성오씨 참고인 신분 소환조사

▲09.04 = 검찰, 곽 교육감 캠프 회계책임자 이씨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09.05 = 곽 교육감 검찰 출석에 앞서 교육청서 입장발표 “선의가 범죄로 곡해”

곽 교육감 오전 11시 검찰 출석

▲09.06 = 곽 교육감 16시간 조사 후 오전 3시30분께 귀가. 오후 2시 2차 검찰 출석.

▲09.07 = 곽 교육감 14시간여 조사 후 오전 4시30분께 귀가.

검찰, 곽 교육감 사전구속영장 청구.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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