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영으로 건너다..’40대 익사

‘영산강 수영으로 건너다..’40대 익사

입력 2011-10-14 00:00
수정 2011-10-14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산강을 수영으로 횡단하던 4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4일 낮 12시 15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영산강에서 김모(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와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1시간여 전 인근에서 실종돼 119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김씨는 실종되기 전 지인과 통화에서 “수영으로 강을 건너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폭 300여m가량 강을 수영으로 횡단하려다가 비로 불어난 물과 10m가량 수심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