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前전교조 부산지부장에 항소심도 벌금형

시국선언 前전교조 부산지부장에 항소심도 벌금형

입력 2012-07-19 00:00
수정 2012-07-19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지법 형사항소2부(한영표 부장판사)는 19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 등)로 기소된 서권석 전 전교조 부산지부장에게 원심대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부산지부의 남광우 전 사무처장과 강용근 전 정책실장에게 각각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서씨 등은 2009년 6~7월 정부의 국정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에 참여하고 미신고 집회에 참여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