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부모 “효도여행” 자식 “건강기기·식품”

어버이날 선물 부모 “효도여행” 자식 “건강기기·식품”

입력 2013-05-07 00:00
수정 2013-05-07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파크 조사 …57.2% “비용 지출 지난해 수준”

인터파크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소비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어버이날 선물 1위로 ‘효도여행’(38.4%)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효도여행에 이어 공연티켓(16.6%), 뷰티상품(11.8%), 카네이션 꽃바구니(11.4%), 건강 기기 및 식품(9.2%) 등의 순이었다.

반면 자녀들이 부모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은 달랐다. 자녀들은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기기·식품’(52.4%)을 들었다. 이어 효도여행(14.8%), 화장품·뷰티 상품(14.4%), 공연티켓(10.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정의 달 선물 금액은 응답자의 51.1%가 10만~20만원이 적당하다고 응답했다. 또 10만원 미만(25.3%), 20만~30만원(14.8%), 30만~50만원(7.4%), 50만원 이상(1.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출비용 비교 질문에는 ‘지난해 수준’(57.2%)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응답도 24.5%나 됐다.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17.9%에 불과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