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추가 구조 소식이 12일째 끊겼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19일 오후 6시 12분부터 8시 22분까지 2시간 10분 동안 3층 선미, 4층 선수 로비, 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6일째인 20일 오전 현재 선체 수색을 재개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미와 4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배낭 등 가방류, 모포 등 침구류를 수거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이 구조된 뒤 12일째가 됐지만, 실종자는 추가로 구조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12명이다.
연합뉴스
한 시민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간에 노란리본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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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19일 오후 6시 12분부터 8시 22분까지 2시간 10분 동안 3층 선미, 4층 선수 로비, 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6일째인 20일 오전 현재 선체 수색을 재개했으나 현재까지 실종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3층 선미와 4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배낭 등 가방류, 모포 등 침구류를 수거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이 구조된 뒤 12일째가 됐지만, 실종자는 추가로 구조되지 않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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