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매니저 구속...정준호 개인정보 어떻게 알아냈나 했더니 ‘경악’

정준호 매니저 구속...정준호 개인정보 어떻게 알아냈나 했더니 ‘경악’

입력 2014-07-25 00:00
수정 201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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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이번 피소건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정준호는 이번 피소건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정준호 매니저 구속...정준호 개인정보 어떻게 알아냈나 했더니 ‘경악’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준호 매니저 황모(34)씨를 상습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준호 매니저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정준호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000여만원을 자기 통장으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호 매니저 황씨는 정준호가 촬영 등 일정 때문에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예금을 빼돌린 뒤 제자리에 돌려놓곤 했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 뒤늦게 이를 알고 매니저 황씨를 해고했다.

경찰은 “정준호 매니저 황씨가 평소 심부름 등을 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정준호 매니저 구속 사건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정준호 매니저 구속, 황당하다”, “정준호 매니저 구속, 믿을 사람 정말 없네”, “정준호 매니저 구속, 충격이 컸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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