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택시기사 살해 사건’ 용의자 구속

‘익산 택시기사 살해 사건’ 용의자 구속

입력 2014-11-26 00:00
수정 2014-11-26 1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33)씨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일 새벽 전북 완주시 봉동3공단 인근에서 택시기사 박모(62)씨에게 “전주로 되돌아가자”고 요구하며 승강이를 벌이다가 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익산시 왕궁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 유기 부분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벌여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장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전 2시께 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