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26일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33)씨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 2일 새벽 전북 완주시 봉동3공단 인근에서 택시기사 박모(62)씨에게 “전주로 되돌아가자”고 요구하며 승강이를 벌이다가 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익산시 왕궁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 유기 부분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벌여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장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전 2시께 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연합뉴스
장씨는 지난 2일 새벽 전북 완주시 봉동3공단 인근에서 택시기사 박모(62)씨에게 “전주로 되돌아가자”고 요구하며 승강이를 벌이다가 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박씨는 익산시 왕궁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 유기 부분에 대해서도 보강조사를 벌여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장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전 2시께 사건을 수사 중인 익산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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