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체감온도 ‘뚝’…건조한 날씨 화재 주의

낮부터 체감온도 ‘뚝’…건조한 날씨 화재 주의

입력 2015-03-09 07:51
수정 2015-03-09 0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충청 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수은주는 서울 6.2도, 인천 5.8도, 수원 4.8도, 춘천 4.3도, 대전 6.5도, 광주 6.5도, 대구 6.1도, 부산 7.5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는 11일까지 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강원 동해안과 중부, 전남 남해안,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져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국 대부분 해상에서 1.5∼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