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前대통령 신당동 가옥 오늘 개방

박정희 前대통령 신당동 가옥 오늘 개방

김영중 기자
김영중 기자
입력 2015-03-17 00:14
수정 2015-03-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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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 마당에 서 있는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 실물 크기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가옥 마당에 서 있는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 실물 크기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방 안에 걸려 있는 박 전 대통령 삼 남매 사진. 왼쪽 첫 번째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동생 박근령씨, 오른쪽 사진은 아들 박지만 EG 회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방 안에 걸려 있는 박 전 대통령 삼 남매 사진. 왼쪽 첫 번째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동생 박근령씨, 오른쪽 사진은 아들 박지만 EG 회장.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 전 대통령이 입었던 옷.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박 전 대통령이 입었던 옷.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시가 복원한 중구 신당동의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이 개방을 하루 앞둔 16일 언론에 공개됐다. 이 가옥은 박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1961년 8월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곳으로 5·16 군사정변이 계획된 곳이기도 하다. 대지 341㎡에 본채 지하 1층~지상 1층(128.93㎡), 부속채 지상 1층(9.62㎡) 규모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5-03-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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