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훔칠까봐 내가 가져와” 스마트폰 절도 육군대위 덜미

“누가 훔칠까봐 내가 가져와” 스마트폰 절도 육군대위 덜미

입력 2015-08-11 09:18
수정 2015-08-11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육군 A(27) 대위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A 대위는 지난달 18일 6시 4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 안에서 종업원이 소파에 잠시 놓아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훔친 스마트폰 케이스 안에는 현금 6천원과 체크카드 등도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대위는 경찰조사에서 “누가 훔쳐갈까봐 내가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대위의 군내 숙소에서 피해품을 회수하고, A 대위를 관할 헌병대에 이송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