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광 교수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양한광 교수 미국외과학회 명예회원 위촉

입력 2015-09-25 09:34
수정 2015-09-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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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외과 양한광(사진) 교수가 최근 미국외과학회(ASA) 명예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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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위암 수술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한광 교수는 현재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단일 기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암 수술 2만 례를 달성한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교수는 또 현행 TNM 국제 위암병기분류에 서울대병원 위암 환자의 데이터가 주요 근거로 활용되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위암 임상연구를 이끌고 있다.

 1880년 설립된 미국외과학회는 세계적인 권위와 역사를 가졌으며, 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를 엄선해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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