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4대를 부수고 블랙박스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께 영동역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내연녀(41)의 쏘울 승용차 등 4대의 차량 유리를 깨고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만나주지 않는 내연녀한테 화가 나 차량을 부수다가 맞은 편 차량서 블랙박스가 작동되는 것을 보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블랙박스를 떼어 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내연녀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새벽 1시께 영동역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내연녀(41)의 쏘울 승용차 등 4대의 차량 유리를 깨고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만나주지 않는 내연녀한테 화가 나 차량을 부수다가 맞은 편 차량서 블랙박스가 작동되는 것을 보고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블랙박스를 떼어 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내연녀에게 전화를 걸어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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