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20분께 동래구청 1층 민원실에 박모(76)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 민원실 현관과 여행사 사무실 등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굉음과 함께 차량이 갑자기 움직였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참고로 급발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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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