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 중위·의경 출신 등 해경간부후보생 10명 경위 임용

SSU 중위·의경 출신 등 해경간부후보생 10명 경위 임용

입력 2016-04-29 08:48
수정 2016-04-29 08: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수 해경안전교육원서 제64회 졸업·임용식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29일 여수에 있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제64회 해경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하는 윤종원(30)씨 등 해경간부후보생 10명은 지난해 5월 2일부터 이날까지 해양안전과 해상치안 기본역량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경위로 임용돼 일선에 배치된다.

졸업식에서 교육성적 1등에 해당하는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는 윤종원씨 등 신임 경위 3명은 해군해난구조대(SSU) 중위 출신의 서른살 동갑내기다.

박기준(31) 씨등 3명은 해경 의경으로 일선 해양경비안전관서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경 간부후보의 길을 택했다.

유일한 여성 ‘홍일점’ 김주미(30)씨는 2등에 해당하는 공로상을 받는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신임 경위들에게 “바다에서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고 의지할 수 있는 구명조끼와 같은 존재임을 명심하고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