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출소서 ‘동료경찰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나서

서울 파출소서 ‘동료경찰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나서

입력 2017-08-15 14:26
수정 2017-08-15 1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의 한 파출소 내에서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말 성폭행 신고를 받아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처한 뒤 관련 부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제가 불거진 경찰의 직급이나 피해자와의 관계, 구체적 혐의 내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