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 “24일 노사정대표자 회의 연기…양대노총과 조정”

노사정위 “24일 노사정대표자 회의 연기…양대노총과 조정”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1-22 10:44
수정 2018-01-22 1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를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사정위는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양대 노총과의 회동에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 개최 일정을 순연하기로 사실상 합의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당시 회동에서 청와대에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이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 날짜로 제시한 24일에는 준비 부족 등으로 참석이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노사정위는 이에 따라 양대 노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노사정 대표자 회의 날짜를 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