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이 지난해 집중 보도한 ‘성장 보는 눈 바꿔야 경제가 산다’(성보경산) 시리즈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주관하는 언론상에서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KBCSD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2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신문의 ‘성보경산’ 시리즈를 포함한 7개 언론 보도에 대해 시상했다. 이 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국내 유일의 언론상이다. 수상자는 안미현 부국장 외 5명이다. 왼쪽부터 신융아·임주형기자, 유영규 차장, 백민경·최선을 기자.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3-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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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