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 열린 사물함서 ‘슬쩍’…절도 전과 10범 20대 구속

탈의실 열린 사물함서 ‘슬쩍’…절도 전과 10범 20대 구속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7-19 10:12
수정 2018-07-19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공장 탈의실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건조물침입 절도)로 A(2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0일 오전 10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공장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 잠그지 않은 사물함 속 지갑에 있던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런 방법으로 4월 5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이 공장 탈의실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 30여만원을 훔쳤다.

동종전과 10여범인 A씨는 지난 3월에 창원지역 모 안과에 침입해 현금 45만원을 훔쳤지만 ‘재범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구속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