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아파트 전체 40분가량 정전…11명 엘리베이터서 구조

잠실우성아파트 전체 40분가량 정전…11명 엘리베이터서 구조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2-19 22:43
수정 2018-12-19 22: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에서 26개 동 전체가 40분가량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으로 7개 동에서 주민 총 1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

오후 10시 30분 현재 11명 모두 구조 완료된 상황이며,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없었다.

끊겼던 전기 역시 오후 10시 15분께 단지 전체에 복구됐다.

한국전력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