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안소초 근처서 여성 시신 발견…군경 “대공 용의점 없다”

고성 해안소초 근처서 여성 시신 발견…군경 “대공 용의점 없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7-28 11:28
수정 2020-07-28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동호리 해변 자료사진.  연합뉴스
동호리 해변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 고성 지역 해안소초 인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하고 있다.

2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고성군 간성읍 동호리 해변 모래사장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변사체를 해안 소초 근무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외관상 특이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경 등 유관기관 조사 결과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