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 고속도로 트럭·트레일러 추돌…4명 부상

천안논산 고속도로 트럭·트레일러 추돌…4명 부상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2-12-18 08:47
수정 2022-12-18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후 9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223㎞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버스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9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223㎞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버스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9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223㎞ 지점에서 트레일러가 25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충격으로 트레일러에 실린 컨테이너를 주행하던 고속버스가 들이받았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주행 중이던 트레일러가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한 트럭을 추돌하면서 적재된 5개의 컨테이너 중 4개가 도로에 떨어졌고 뒤따르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17일 오후 9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223㎞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17일 오후 9시 16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하행선 223㎞ 지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 40대 남성 A씨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