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해·공군·특전사 등 합동전력과 경찰·소방·해경·지방자치단체 등 통합방위전력이 참여했다.
무인비행장치(드론)와 소형 보트를 이용한 항포구 침투 등 여객선터미널에서 복합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합동부대의 초동 조치, 작전지역 확대 방지를 위한 전투력 집중, 통합방위전력을 운용한 조기 상황 종료 순으로 훈련을 펼쳤다.
2작전사는 신속한 상황 판단, 현장 대응, 해상·육상·공중에서의 동시다발적인 전투 수행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훈련 수준 진단과 개선사항 도출 등으로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는 현장 점검단도 운영했다.
신희현 2작전사령관은 “현장에서 조기에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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