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유’ 마시지 마세요…“세균수 부적합”

‘이 우유’ 마시지 마세요…“세균수 부적합”

입력 2023-08-17 10:51
수정 2023-08-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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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제조 ‘세종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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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단·회수된 유통기한 8월 19일 자 세종우유 제품. 식품안전나라 캡처
판매 중단·회수된 유통기한 8월 19일 자 세종우유 제품.
식품안전나라 캡처
충남대학교에서 만든 ‘세종우유’가 세균수 부적합으로 판매가 중단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유가공업)인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제조한 세종우유가 세균수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2023년 8월 19일인 제품이며 제조 일자는 따로 표기돼 있지 않다. 포장단위는 100㎖다.

해당 제품은 자가품질검사에서 세균수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를 중단하고 충청남도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면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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