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0시간 만에 초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0시간 만에 초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5-09-27 06:49
수정 2025-09-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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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6일 오후 8시20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5층 전산실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 전산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마비됐다. 2025.9.27 뉴스1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진화됐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불이 났다.

화재는 9시간 50분 만인 27일 오전 6시 3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 현재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잔불 정리에 나서고 있다.

이 불은 배터리 교체 과정에서 전원을 차단하는 중 발생했으며, 당시 작업하던 업체 직원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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