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경기 용인시 신원리 일대에 약 15만㎡(약 4만 5000평) 규모로 조성한 은행나무 숲이 4일 깊어가는 가을속에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에버랜드 은행나무 숲은 1970년대부터 산림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식재한 이후 50년 동안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전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에버랜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은행나무숲을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