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양계장 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원들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제공
5일 오후 11시 10분쯤 세종시 소정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산란계와 병아리 등 닭 5200여 마리가 폐사하고, 비닐하우스 2개 동(전체면적 1100㎡)이 전소돼 9560만 원(소방서 추산)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47명을 투입해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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