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안전이 최우선’

한국남부발전.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안전이 최우선’

구형모 기자
입력 2025-11-06 09:33
수정 2025-11-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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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중기청-INNOBIZ 부산울산지회와 안전수준 진단 및 컨설팅 시행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부산중기청-INNOBIZ 부산울산지회와 안전수준 진단 및 컨설팅 시행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지역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남부발전-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INNOBIZ* 부산울산지회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는 뜻이다. 지원내용은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진단 및 맟춤형 안전교육 제공, 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안전 분야 넛지디자인 지원, 안전용품 지급 등이다.

남부발전 김범수 안전경영처장은 “지난 3개년 지원사업들보다도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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