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독차지한다”…40대 주점서 옆 손님 폭행

“마이크 독차지한다”…40대 주점서 옆 손님 폭행

입력 2013-09-26 00:00
수정 2013-09-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괴산경찰서는 25일 주점에서 마이크를 독차지한다는 이유로 옆 손님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신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증평군 증평읍의 한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던 문모(28)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경찰에서 “음정과 박자가 틀리는데도 무대를 독차지한 채 계속 노래를 불러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조사 결과 신씨는 2010년 8월에도 폭력을 휘둘렀다가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 21일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