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고사장 전산오류…일부 수험생 시험 못치러

GRE 고사장 전산오류…일부 수험생 시험 못치러

입력 2013-09-28 00:00
수정 2013-09-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대학원 입학능력시험(GRE)을 치르던 고사장 중 일부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못보는 일이 발생했다.

GRE 주관사인 미국교육평가원(ETS) 관계자는 “지난 26일 시험 진행 중 일부 고사장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며 “문제가 있었던 고사장과 학생 수는 파악 중이다”라고 27일 밝혔다.

ETS 측은 학생들이 대학원 원서를 내는 데 지장이 없도록 조만간 재시험을 치르고 환불을 원하면 응시료를 전액 돌려주기로 했다. 재시험 일정은 해당 학생들에게 조만간 통보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