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화물트럭이 횡단보도 덮쳐…여대생 4명 다쳐

천안서 화물트럭이 횡단보도 덮쳐…여대생 4명 다쳐

입력 2013-11-14 00:00
수정 2013-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단국대병원 앞 횡단보도에서 유모(40)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행인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모(21·여)씨 등 여대생 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모두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t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지며 횡단보도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