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서 여고생 투신…성적비관 추정

청주 아파트서 여고생 투신…성적비관 추정

입력 2014-06-10 00:00
수정 2014-06-10 0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후 10시 11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A(15)양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방문객인 B(2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3층 계단에서는 A양의 가방과 함께 성적하락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양이 성적을 비관해 스스로 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