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곡역 앞에서 버스끼리 충돌…1명 숨져

고양 대곡역 앞에서 버스끼리 충돌…1명 숨져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15-11-23 01:59
수정 2015-11-23 0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과 일산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충돌해 승객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9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 부근 중앙로에서 고양경찰서 방향으로 달리던 광역버스와 마주 오던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쳐 인근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르 받고 있다.

 사고는 버스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 분리대를 넘어가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버스와 부딪치며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